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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음식을 맛보다... 찰리강 아저씨네 한식가게....중국음식도 팔지만 한국식 중국음식이다...짜장면과 탕수육등을 판다...ㅋ 재미있는건 종업원들이 동양인들인데 한국말 하는 사람은 드물다...주문을 너무 한국식 발음으로 하면 못 알아듣는다....좀 굴려서~ “유욱개에장, 플리즈~“ 이게 공기밥이라는 음식이다...여기에선 구경하기 힘든 음식...온통 베트남 길쭉한 쌀이다보니...(신기한건 베트남쌀은 정말 불면 날라간다는 것이다...실험해보다가 주위 눈총받았다...-.-;;) 오오...김치에 닥꽝...오호호호...그 옆에는 절임무...한국에선 냉면 먹을때나 나오는건데...;;;; 암튼 고맙다~ 반찬3총사...ㅠ.ㅠ 오늘의 메인디쉬~ 육계장이다...옆에 앉은 친구가 제육을 시키는 바람에 더욱 단란해진 밥상...저 위로 보이는 건 스.. 더보기
온통 푸르딩딩~ MSU 풍경 하루에도 날씨가 몇번씩 왔다갔다 함... 폭우는 안오는데 보슬비같은게 자주옴... 그러다가 한번 허리케인같은 대박 큰게 온다고 함...ㅋ 학교 상징도 짙은 녹색이어서...나무와 함께 온통 학교가 푸르딩딩...ㅋ MSU가 미국에서 3번째로 큰 학교라고 함...어쩐지 힘들더라...ㅠ.ㅠ 더보기
조로는 자신의 원 밖에서 적과 싸우지 않는다 ‘마스크 오브 조로’를 보면 주인공 안토니오반데라스가 원조 조로 안소니 홉킨스에게 무예를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무턱대고 덤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검이 닿는 가상원을 스스로 설정하고, 적을 끊임없이 그 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조로는 자신의 원 밖에서 적과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출처: 캡쳐했음 참으로 신기하게도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자기가 중심이 되어 일이 추진될 때는(자신이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그닥 힘들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오히려 변태(?) 마냥 힘든 감정을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반대의 경우, 자신이 상황과 조건에 끌려다닐 때는 조금만 힘들어도 금새 녹초가 되어버린다. 하기 싫다는 생각만 머릿 속에 가득찬다. 무엇을 하든 마찬가지이다. 공부도 마찬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