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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ur schrott

개그콘서트 '뮤지컬' - 이등병의 편지



지금은 사라진 코너이지만, 개그콘서트의 '뮤지컬' 코너는 정말 불후의 명작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보게된 '이등병의 편지'편...

군대에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이 비슷해서인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각자 개인의 성격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지만

'부모님'이라는 단어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받는 가슴 뭉클한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