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파는 (일부 한국인 마트에서만 팔고 있습니당) 한국 라면들...봉지부터 색다르네요^^
ㅋㅋㅋ 영어로 씌여져 있는 이름 너무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신기한건 다시마가 건데기스프봉지 속에 함께 들어있다는 사실...신기하더라고요^^
기숙사에서 취사가 금지되어 있어서, 버너도 없고...물끓이는 전기포트에 라면을 통째로 넣고 풍덩~ 일부러 라면을 위해 구입했다는 같은 반 형님^^ 라면 2개가 넉끈히 들어가는군요^^
미국으로 건너온 라면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불조절이 여의치 않은 전기포트여서 그런지...꼬들꼬들한 라면의 정통 맛은 즐길 수 없었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고국의 맛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모두 라면 한 젓가락에 즐거워 하는 모습...ㅋㅋㅋ 여기에 입가심으로 등장하신 말린 오징어!!! 함께 들어있던 고추장까지...허거거거걱!!! 이런 귀한 음식을!!!
허허허...한국에선 쪼금만 먹자고 결심했던 음식들이...여기선 정말 귀해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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