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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

[Roastery] Nicaragua Monimbo 쓴맛(단맛): 쓴맛은 매우 낮음신맛: 산미 거의 못 느낌바디: 감칠맛도 강하지 않음. 풍미도 없음 --> 결론: 별로임 더보기
[Roastery] Rwanda Abakundakawa 쓴맛(단맛): 쓴맛은 낮음. 아주 미미한 구운 밤맛 정도의 단맛 느껴짐신맛: 온도가 낮아질수록 산미가 뚜렷해지나 (처음에는 산미를 전혀 못 느꼈음), 강하게 올라오지는 않음.바디: 감칠맛이 강하지는 않음. 대신 콧속을 맴도는 풍미가 있음. 더보기
테니스 플래시게임 내가 정말 좋아하는 플래시게임!!! 더보기
Chateau Ste. Michelle Cabernet Sauvignon 2008 & Beringer Merlot 2009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와인 테이스팅~ 이제 Robert Mondavi Winery 제품은 거의 다 테이스팅을 해본듯;;; 이제 Mondavi형님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어야할 듯 하다 ㅠ 그래서 새롭게 도전한 와인 두가지!!! Chateau Ste. Michelle - Cabernet Sauvignon 2008 샤또 생 미셸 와이너리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에 자리잡은 와이너리이다. 콜롬비아 강 바로 북쪽에 인접한 곳에 포도농장이 있다. 거의 온도변화가 없이 매년 균일하게 포도가 성장하는 이 와이너리의 와인은 '우아함'이라는 키워드로 유명하다. 강한 맛의 힘에 의존하기 보다는 매우 섬세하고 세련되게 포도품종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다. 앞서 다른 Cabernet Sauvignon 와인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더보기
Louis Jadot 2009 Chardonnay 테이스팅 소감이고 뭐고, 다시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지. 이렇게 맛없는 Chardonnay도 있었다니;;; 내가 널 기억하겠어. 2009 Louis Jadot Chardonnay 더보기
Zinfandel - The Pier 2009 Zinfandel 포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포도품종이다. Zinfandel 포도종은 포도알이 굵고 검푸른색을 띄며 달고 즙이 많다. 일반적으로 Zinfandel 와인은 풀바디 느낌에 블루베리와 블랙체리 향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알코올도수도 높은 편이다. 서늘한 해안지역에서 좋은 품질의 Zinfandel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 지난 테이스팅때, Zinfandel 와인을 구입한다는 것이 White Zinfandel 와인을 구입하여 시음하였다. 핑크빛이 도는 예쁜 White Zinfandel과 달리 Zinfandel은 시음전부터 검붉은 보라빛으로 풀바디 식감을 예측케 하였다. 첫 모금을 입안에 머금었다. 미끌거리며 묵직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 독특한.. 더보기
Gewurztraminer by Fetzer 이번에 시음한 와인은 Fetzer 와이너리의 Gewürztraminer 포도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Gewürztraminer 포도품종은 분홍색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향이 좋고 풀바디(농도가 진하고 묵직하며 무게감 있는)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Gewürztraminer 포도종은 프랑스 알사스 지방에서 생산된 것을 가장 좋은 품질로 인정한다. 이 와인은 꽃향기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지만, 산도가 낮아 뒷맛이 좋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풀바디 와인으로는 Cabernet Sauvignon, Shiraz, Zinfandel, Malbec, Barolo 포도종으로 만든 레드와인과, Chardonnay, Viognier, Sauternes 포도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 있다. 풀.. 더보기
2003 Charteau Nenin, Pomerol in France 초보하수 와인 애호가에겐 과분한 와인을 지인께서 선물로 주셨다. 프랑스 Bordeaux 주변 최고의 와인 생산지역인 Pomerol에서 생산된 Charteau Nenin 와이너리의 2003년산 와인을 시음했다. 일반적으로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은 Cabernet Sauvignon, Merlot, Cabernet Franc 등의 포도품종을 2가지에서 10가지까지 블렌딩하여 만든다. 화이트 와인은 Semillon, Sauvignon Blanc, Silvaner 등의 포도품종을 블렌딩하여 만든다. 하지만 보르고뉴 지방에서는 Pinot Noir, Merlot, Gamay 등의 품종을 한가지만 사용하여 레드 와인을 만든다. 화이트 와인은 Chardonnay를 주로 사용하여 블렌딩 없이 만든다. 본 와인은.. 더보기
Pinot Noir from Bourgogne 드디어 부르고뉴 지방에서 생산된 Pinot Noir 와인을 시음하게 되었다!!! 이 늠름한 자태를 감상하시라!!! 앞서 와인테스팅 감상기에서 밝힌바와 같이 Pinot Noir 포도종은 고급포도주를 만드는 품종으로 유명하며, 특히 프랑스 Bourgogne 지방에서 생산된 포도를 최고로 여긴다. 그간 다양한 포도품종을 맛을 익히느라 좋은 와인은 접할 기회가 없던 터, 드디어 제대로된 브르고뉴 지방에 Pinot Noir 와인을 시음하게 되었다. 와인잔안에서 드랍속도를 확인했을 때는, 다른 레드 와인에 비해서 느린 것으로 보아 조금 달콤한 것이라 예상되었다. 와인의 색은 검붉은 분홍빛이 돌며 다른 레드와인에 비해 조금 밝은 편이었다. 그리고 시음전 향을 맡는 순간. 부드러운 향이 예전에 마셨던 타지방에서 생산된.. 더보기
Riesling & White Zifandel 그동안 테스팅하지 못했던 Riesling 와인을 시음했다. Schmitt Sohne 와이너리의 Riesling 와인이다. Riesling 포도종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으로, 좋은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포도품종으로 알려져있다. Riesling 포도는 추위에 잘 견디고 생산력이 강하다. 녹색빛을 띈 노란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포도알은 작고 둥글며 부드럽다. 처음 시음을 했을 때의 소감은 '달다' 였다. 화이트와인의 청량함보다는 은은한 사과향에 과일의 새콤함과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디저트와인으로까지 느껴졌다. 첫 맛의 새콤달콤함은 바로 사과향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끝맛없이 깔끔하게 맛이 소멸되었다. Riesling 와인의 단맛은 모스카토에 비해 '자연적인 맛.. 더보기